창세기 13장 9절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우리는 복 받는 비결을 잘 알지 못하여 남의 것을 빼앗아 가져다가 내 것으로 채워두면 내 재산이 되리라 생각하여
악착같이 살아 갈 때가 너무 많이 있습니다.
복이란 것은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때에 오는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이요 복의 근원으로 삼은 아브라함은 롯과 다툴 때도 온 땅이 네 앞에 있으니 네가 먼저 선택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 하리라 하면서 너그럽게 대하며 살아 갈 때 복이 아브라함을
따라 온 것입니다.
이삭도 마찬가지로 아비멜렉에게 쫓겨 갔을 때에도 이삭이 우물을 파면, 그랄 목자들이 다투며 뺏으려 하면,
그냥 넘겨주고 또 다른 우물을 파면 에섹이란 우물을 파고, 또 우물을 뺏으면 싯디라는 우물을 파고, 또 다른
우물을 파고하면서 양보를 너그럽게 하면서 살았더니, 하나님이 이삭이 농사를 하면 100배나 얻은 복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야곱도 역시 너그러운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씨름에서는 악착 같이 밤을 새우면서도 씨름하였지만,
인간에 대하여서는 너그러운 사람입니다.
라반의 딸 라헬을 위해 7년을 머슴살이를 하였고, 라헬 대신 레아를 바꾸어 주었어도, 또 7년을 머슴살이하고,
양이 아롱진 것 네 것이라 하면 그래라 하였고, 점있는 것이라 하면 그래라, 하면서 일곱 번이나 바꾸어 주었습니다.
요셉도 너그러운 사람입니다. 형들이 자기를 13년이나 고생시켰지만 다 용서하여 주고, 그리고 조카들까지도
다 책임져 준 요셉입니다.
당신이 나를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나를 하나님이 앞서 보내셨다 며 너그럽게 다 용서한 요셉입니다.
하나님은 너그러운 사람에게 복이 따라 다니게 하십니다.
복을 쫓아다니는 사람은 결단코 복을 얻지 못하지만, 너그럽게 사는 사람에게는 복이 그 사람을 졸졸 따라붙게
됩니다.
이것이 복 받는 비결입니다. 福(복) 자를 거꾸로 백 개를 써 붙여 놓아도 복은 오지 않는 것이고, 복이 나를
찾아오게 하는 너그러운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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